반응형
집을 지으면서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불을 장롱에 넣다가 손을 다치면서, 느낀 것.
가구 선반 모서리는 부드러워야지.
군대 있을 때 매번 급하게 슬리퍼를 넣거나 빼면서, 신발장을 청소하면서 하루도 손이 멀쩡할 날이 없었는데, 오늘 우연한 계기로 느끼게 되었네. 선반은 부드럽게... MDF에 맴브레인 방식이면 될 듯.
가구에 시트(래핑)지를 입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1. 맴브레인
각이 살지 않는다. 공장에서 통으로 다 뒤집어 씌워 가공하는 타입.
내가 직접 하는 것을 못 봐서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어쨌든 나는 각이 사는 오버레이보다, 맴브레인이 훨씬 낫다. 가격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뭐가 비싼지 모르겠다.
2. 오버레이
각 이 산다. (선이 산다)
이번에 알아본 바로는, 신발장 선반은 PB재질로 오버레이 밖에 안된데, 그래서 각을 칠 수 없다고 하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물론 선반을 PVC로 제작한다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그에 따른 어떤 하자나 단점들이 있을지는 파악해 봐야 겠어.
나중에 사진으로 첨부할 수 있으면 첨부할게....
반응형
'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콘] 철근배근에 대해 오늘 몇가지 배운 것들. (0) | 2013.04.03 |
---|---|
마루깔기. 온돌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0) | 2012.07.20 |
방 문 설치, 욕실문은 ABS door로. (0) | 2012.07.20 |
전원주택 브랜드화 하는 회사, 시공과 설계 같이 맡길만 하겠네. 엔디하임 (0) | 2012.06.13 |
건축 계획 (0) | 201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