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 를 읽으며

무척이나,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시간들입니다.

40대에 접어들어
아이들이 대화를 나눌만한 시간이 되니
이제 좀 여유가 생기는지

그래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그토록 노래하던 경제적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에 대한 갈망이 짙어 지는 시간이네요.

김종봉 대표가 요즘 유튜브에 많이 나오더군요
“2천만원으로 40만원 만든 두가지 원칙”
그리고 책에는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월 1억을 버는 투자의 대가”
로 소개 했더군요.

https://youtu.be/sZYsyMUEmeY

그러한 수식어는 아마도 본인이 원한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원한 수식어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물론 그런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까지 “자기애”도 충분히 있었겠지요.

유튜브에서 그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보았는데,
지인과의 대화에서 요즘 주변에 그의 책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월 만원씩 지불하며 구독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에서 찾아 봤더니 밀리의서재에는 안나와 있더군요.
전자책으로는 1008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유튜브에서 본, 그의 말 중에 내가 가장 기억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투자의 기회”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IMF, 2000년 초반 IT버블 붕괴, 리먼사태, 911테러, 코로나19
지금이 고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기회가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투자의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죠.
2010년 유럽 재정위기로 폭락한 후 2011년 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주식 시장을 보고
이런 위기는 5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온다는 주식의 역사를 공부하고
5년간 1억을 모으겠다는 목표아래 정말로 적금만으로 1억을 모은 뒤
이후 다른위기에 따른 주가 폭락이 왔을 때, 1억을 투자하여 1억을 번 경우가 있다고,
5년간 100% 수익이면 대단히 성공한 투자 아닌가요?

위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 이 책을 같이 샀네요.

폭락과 투자의 역사에 대해서 긴 호흡으로 공부해서
정리를 좀 해두려고 합니다.

투자에 대한 정리는 이쪽 블로그에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https://stockj.tistory.com/60

투자의 기회 | 세계 증시 주식 폭락, 패닉의 역사 요약 기록

============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이것이네요.
(책 124페이지 참조)

생산수단에 사용하는 시간의 방향은
온전히 자신을 향해야 한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나를 향하도록
방향성을 정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뚜벅뚜벅 나아가기만 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