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디즈 펀딩으로 이 제품을 구매했지만, 지금은 몇몇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제품이 왜 이제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다양한 충전 포트를 모두 대응하는 inCharge 6
기본 원리는 이렇습니다.
USB-A와 USB-C 타입으로 전원 입력을 받고,
6핀, 8핀, USB-C 로 모두 전원 출력을 해주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휴대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케이블 입니다.
최고의 호환성
간편한 휴대
열쇠고리 처럼 생겨 간편하게 휴대하고, 휴대용 배터리로 심플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튼튼하기도 튼튼하구요.
특히 여행갈 때, 이런 호환성 좋은 충전케이블 두개 정도 챙겨가면 딱일 것 같은 느낌
케이스는 분리하지 않아도 충전에 문제가 없어요
이런 걸 보면, 꽤 세심하게 설계하고 나온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저는 케이블은 이걸로 통일하고 싶군요..
단점!
inCharge 6 기본 제품
USB-C로 충전할 수 있는 맥북이나 요즘 노트북의 고와트 충전이 안된다는 건 단점이네요. 15W 이상은 안된다고 설명 되어 있군요.
inCharge 6 max 제품의 충전길이 1.5m 는 좀 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튼튼함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케이블이 칼국수 형태이면서 무게감도 살짝 있는 뻗뻗한 느낌인데요,
이게 휴대성 측면에서 단점이 있고,
또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잘 안됩니다.
충전 효율성이 상당히 안좋음
지속적으로 충전 되는 속도가 너무 늦은 것 같다고 느껴왔는데,
정확하게 테스트 해 본 결과 애플정품 충전케이블 대비 효율이 너무 많이 떨어지는군요.
아이패드에어4(USB-C) 기준으로 정품케이블은 배터리 70%->100%(30% 충전) 되는데 40분 걸렸는데,
inCharge6 Max로 30분 충전에 4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동일 어댑터(아이패드에어4 정품 충전기) 사용)
혹시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비슷한 테스트 한번 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충전효율이 정말 최악이군요.
이것때문에 추천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격
2021년 2월 현재는
해외구매대행으로 밖에 구매를 할 수가 없네요.
배송비 포함하면 34,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좀 비싸긴 하네요.
정말 공동구매로나 구매해야 할 법한 가격이네요..
암튼, 와디즈 펀딩할 때, 1~2개 정도 더 샀어도 괜찮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디즈 펀딩 링크 남겨 둡니다. (현재는 종료됨)
www.wadiz.kr/web/campaign/detail/6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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